우리들의 독도블루스 마지막 5, 6일차 정리입니다. 학업때문에 일정이 바쁜 관계로 간략하게 사진 소개만 하고 끝내겠습니다. 울릉도 거북바위 왼쪽 사진에서 오른쪽을 잘 보면 거북이 모양의 돌이 바위에 매달려있는 형상입니다. 약간 어거지같기도 하지만요 울릉공항 건설에 따라 폭파 예정인 가두봉입니다. 3년 내로 사라질 광경이니 참 아쉽기도 하네요... 버섯바위 울릉순환로를 따라 시계 방향으로 거의 1시간을 돌아, 태하향목모노레일에 도착했습니다. 모노레일의 길이는 약 6분 정도로 길진 않지만 경사도가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수백미터를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크으... 풍경 대박 기암괴석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공중전망대도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전망대 옆에는 1958년에 세워진 태하등대가 있습니다. 다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