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8월 31일 방영된, 서울 지하철 1호선 & 수도권 전철(국철) 개통을 다루는 대한뉴스. 원래는 8월 15일 광복절에 개통하였으나, 문세광의 저격과 영부인 육영수의 사망으로 인해 개통식이 묻혀버린 비운의 경우이다. 대한뉴스의 경우에도 8월 15일자 촬영분을 당연히 가지고 있었지만, 육영수 여사 서거라는 충격적 사건의 여파로 인해 2주 후에나 방영할 수 밖에 없었음. 당시 국철 구간은 인천, 수원, 성북(광운대)까지 개통하였다. 초창기에는 위와 같이 검표원들이 일일이 게이트에서 표를 검사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 게이트는 한참 뒤인 1985년의 부산 1호선. 기관실 신설동역 플랫폼 개통 초기의 종로선 역사는 지금과 달리 상당히 깔끔한 인상이다. 철도청 소속 초저항 전동차 진입. 개통한지 불과 ..